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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었지만 다소 낮은 평점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1대1로 비겼고, 이강인은 후반 42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전 소속팀인 발렌시아와의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2대1 승리를 안긴 바 있다.
이날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전반 20분 세련된 힐패스로 다니 로드리게스의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고, 후반 20분에는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강인은 슈팅 1개를 포함, 키패스 2개와 91.3%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고 후스스코어드닷컴을 평가했다.
이날 마요르카에 선제골을 안긴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가 가장 높은 평점 7.37을 받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