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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합류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한때 잉글랜드 대표 재능으로 관심 받던 제이든 산초(맨유)가 끝내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선수 중 관심을 받는 이름이 있다. 산초다. 그는 엄청난 돈을 받고 맨유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매체는 '산초 외에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 피카요 토모리(AC밀란) 등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리스 제임스(첼시)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코너 코디(에버턴)는 물음표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