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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리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호드리고 벤탕쿠르가 2골을 기록했다.
일격을 얻어맞은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전반 18분 데이비스가 왼쪽 라인을 치고 들어갔다. 대각선으로 컷백 패스가 들어갔다. 로얄이 그대로 달려들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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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격해졌다. 전반 32분 클로세프스키가 돌파를 시도했다. 쿠퍼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36분에는 히샬리송이 거친 태클에 넘어졌다.
전반 40분 리즈는 아크 서클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벽에 막혔다. 재차 슈팅이 나왔다. 이번에는 요리스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전반 43분 리즈가 추가골을 넣었다. 리즈의 코너킥이었다. 토트넘 수비가 걷어냈다. 이를 다시 머리로 밀어넣었다. 뒷공간을 파고들던 로드리고 모레노가 그대로 슈팅,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히샬리송이 찬스를 잡았다.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뒤로 흘렀다. 이를 수비수가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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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2분 토트넘은 도허티와 산체스를 집어넣었다. 후반 18분 다시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클루세프스키가 뒷공간으로 들어갔다. 그에 맞춰 패스가 들어갔다. 클루세프스키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24분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빼고 비수마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다 리즈가 골을 넣었다. 후반 32분이었다. 리즈는 중원에서 벤탕쿠르의 패스를 끊어냈다. 리즈가 바로 역습을 펼쳤다. 로드리고 모레노가 잡은 뒤 그대로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6분 토트넘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수비수가 걷어냈다. 벤탕쿠르가 잡아서 그대로 발리슈팅을 때렸다.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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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트넘은 이 지점에서 경기를 끝냈다. 남은 시간을 잘 보냈다.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