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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결정이 '신의 한 수'가 된 것일까.
콘테 감독에 만족은 없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병행하는 만큼 더 많은 강화를 원한다.
토트넘이 눈여겨 본 자원 중 한 명이 고든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고든의 '더블 영입'을 고민했다. 하지만 고든 영입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몸값이 6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으면서 고민에 빠진 것이다.
브라운 기자는 "고든의 폼이 여름 이후 완전히 떨어졌다. 에버턴 팬들은 그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움직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떠나는 것을 원한다. 물론 다른 팀들이 고든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선 토트넘이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