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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히트상품' 김민재(26)를 영입한 건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이지만, 선수를 추천한 건 '리피 오른팔' 마시밀리아노 마달로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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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로니는 김민재에게 엄지를 세웠다. "한국과 일본 선수들은 유럽 최고 리그에서 훨씬 쉽게 적응한다. 실제로 많은 선수가 있다. 지운톨리 단장 역시 김민재의 그런 면을 확인했다"면서 "쿨리발리를 대체한 김민재는 매일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고 있다. 김민재는 빠르고 상대 선수를 마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또 중앙 수비수에서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