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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가 '철기둥' 김민재(26·나폴리) 영입을 위해 틈새를 노린다.
그러면서 유럽 빅 클럽들이 김민재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올 겨울 또는 내년 여름 수비력 강화를 원하는 EPL 팀에서 김민재 영입전에 발을 내밀었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도 포함돼 있다. 이에 자극받은 나폴리는 김민재의 잔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노리는 건 김민재의 바이아웃이다. 지운톨리 단장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외국 클럽에 한해 유효하고, 7월에 15일간 발동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