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의 발걸음이 더 무거워졌다.
일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E조에 포진했다. 스페인과 독일의 틈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일본은 독일, 코스타리카, 스페인과 차례로 맞붙는다.
분위기는 당연히 스페인과 독일에 쏠려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일의 세르주 그나브리는 'FIFA+'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분데스리가나 프리미어리그 같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그래서 일본전이 기대가 되기도 한다"고 경계했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