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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아시아의 강호' 이란과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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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쿼드의 평균연령은 26.5세, 이란은 29.2세다. 평균 신장은 잉글랜드가 1m84.3, 이란이 1m82.9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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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아시아 예선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중동 지역 최고의 강호로, 1978년 첫 월드컵에 진출한 이후 이번이 6번째 월드컵이지만, 단 한번도 조별예선을 통과한 적은 없다. 중동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에서 첫 16강행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승리의 낙관론 속에서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란은 카운터 어택에 강한 팀, 까다로운 팀'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잉글랜드의 2대0 낙승을 예상했다. 그리고 팬 55.56%가 캡틴 해리 케인의 골을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잉글랜드-이란전 선발 예상 명단
▶잉글랜드(3-4-3): 픽포드(GK)/매과이어-다이어-스톤스/쇼-라이스-벨링엄-트리피어/스털링-케인-사카
▶이란(4-5-1): 베이란반드(GK)/모하라미-푸랄리간지-호세이니-모하마디/자한바크시-누롤라히-에자톨라히-하지사피-아미리-타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