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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아무런 협상 없이 리버풀 퇴장을 준비했다.
메트로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로마노 기자는 리버풀이 옥슬레이드-체임벌린에게 새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팀을 찾을 수 있다.
이 매체는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부상으로 인한 좌절에도 리버풀의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함께했다. 특히 리버풀이 EPL에서 우승을 차지한 2019~2020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43경기를 소화했다. 8골을 넣었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내년에 EPL 혹은 다른 1부 리그에서 계약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부상 기록은 물음표지만 그의 자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