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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상병동' 브라질이 세계 최강의 위엄을 지킬 수 있을까.
문제는 부상이다. '에이스' 네이마르가 1차전에서 부상을 입고 이탈했다. 수비수 다닐루도 출전이 어렵다. 네이마르는 오른쪽 발목, 다닐루는 왼쪽 발목 부상이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두 선수 모두 스위스와의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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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도 4-3-3 포메이션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루벤 바르가스, 브릴 엠볼로, 세르단 샤키리를 뽑았다. 허리는 지브릴 소우, 샤카, 레모 프로일러를 예측했다. 포백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니코 엘베디, 마누엘 아칸지, 실반 위드머로 봤다. 골문은 얀 좀머가 지킬 것으로 꼽았다.
한편, 브라질과 스위스는 월드컵 본선에서 지금껏 두 차례 격돌했다. 1950년 브라질 대회 조별리그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1대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빅매치 전력 비교
브라질=팀명=스위스
1위=FIFA랭킹(10월)=15위
22회=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12회
우승(1958년, 1962년, 1970년, 1994년, 2002년)=월드컵 최고 성적=8강(1934년, 1938년, 1950년, 1954년)
남미 1위=지역예선 성적=유럽 C조 1위
치치(브라질)=감독(국적)=무라트 야킨(스위스)
히샬리송=주요선수=그라니트 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