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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들의 휴식을 위한 선택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같은 해석에 대해 일축했다.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먼저 요청한 것은 아니다. 선수단 휴식 요건을 고려했다. 선수들이 기자회견에 나설 경우, 한 시간 정도 먼저 숙소에 출발한다. 그만큼 휴식시간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가나전에서 퇴장으로 인해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지 못했다는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