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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8년을 기다린 김진수(전북)가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도 선발 출격했다.
김진수는 또 "힘들었던 건 사실인데 어쨌든 골을 넣어야 하고. 내가 월드컵을 기다린 시간이 있었기에 힘들다는 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겉으로 표가 났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였기 때문에 내가 하고자하는 경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간절하게 뛰려고 했었다. 잘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포르투갈전이 남았다. 김진수는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이다. 오늘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처럼 최선을 다하는 게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알라이얀(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