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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다!"
러시아월드컵 3위에 올랐던 '황금세대' 벨기에는 1차전 캐나다에 1대0으로 신승한 후 이날 모로코에 패하며 1승1패 상황에서 2일 자정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4년 전과 확연히 느려지고 노쇠한 벨기에의 느슨한 플레이에 세계 축구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마르티네스 감독은 최종전을 앞두고 확실한 내부 결속에 나섰다.
30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와의 최종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마르티네스 감독은 "벨기에의 가짜 뉴스에 기뻐 날뛰는 일부 매체가 있다"고 분노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