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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각포 내준 맨유, 펠릭스까지 놓친다면?
그리고 펠릭스로 방점을 찍으려 한다. 이번 시즌 첼시의 문제는 빈약한 공격력이다. 마땅한 최전방 공격 자원이 없다. 그런 가운데 아르만도 브로야까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이 유력한 펠릭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펠릭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상황이다. 아틀레티코 길 마린 CEO도 펠릭스가 떠날 수 있음을 인정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부진했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주가를 끌어올렸다. 공격수를 원하는 맨유도 펠릭스를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첼시에 내준다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맨유는 또 다른 타깃이었던 코디 각포를 리버풀에 빼앗겼다. 현재 팬들이 대단히 화가 난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