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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희대의 '먹튀'가 아스널로?
여기에 첼시까지 무드리크를 노린다고 한다. 때문에 아스널은 더욱 머리가 아파진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아스널이 차선책을 준비하고 있다. 무드리크 영입에 실패하면, 아자르를 데려온다는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이 이미 레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아자르측과 1월 이적 논의를 위해 접촉을 마쳤다고 주장했다. 아자르는 미국행 소문도 있었지만, 1월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어떤 결정도 쉽게 내리지 않고 신중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아자르는 레알 이적 후 모든 대회 73경기를 뛰며 7골 11도움에 그치고 있다. 몸값에 전혀 걸맞지 않은 초라한 성적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