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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통해 유임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생겼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 코치들이다.
마에다는 J리그에서 득점왕을 두 차례나 거머쥔 골잡이였다. J리그 최초로 2009년과 2010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J리그 통산 465경기에서 154골을 터뜨렸다. 2007년부터 발탁된 일본대표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A매치 3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린 바 있다.
소리마치 기술위원장은 두 코치 선임에 대해 "나나미는 J리그 구단을 이끌고 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나나미는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에다는 공격수로서 출중한 경력을 대표팀에 적용시켜줬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