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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폴리가 '근육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 임대를 다녀온 후 울버햄턴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트라오레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로, 아직 이렇다할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나폴리는 올 여름 트라오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 나폴리는 250만유로의 연봉에 보너스 500만유로를 제시할 계획이다. 나폴리는 트라오레를 영입할 경우, 주전 자리에서 내려온 이르빙 로사노의 대체자로 활용할 생각이다. '괴물' 김민재에게 '괴물' 파트너가 생길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