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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제자들이 지도자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현재 승점 41점으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38점)를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16경기에서 단 6골만을 내주는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단 1번 밖에 패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다. 18경기에서 승점 47점을 따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스승'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에 승점 8점 앞서있다. 아스널이 리그에서 우승하면 2003~2004시즌 19년만이다.
요안 크루이프로부터 지도자 수업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처럼 다음 세대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