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전에서 시즌 10호골을 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은 평점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손흥민은 또한 후반 추가시간 3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히샬리송의 토트넘 데뷔골이자 팀의 3번째 골을 도왔다. 기대어시스트는 0.12였다.
|
|
토트넘은 전반 15분만에 내리 3실점하며 끌려갔다. 손흥민과 케인, 페리시치, 히샬리송의 고른 활약으로 3-3까지 따라잡았으나, 추가시간 4분 디오고 조타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 미스가 뼈아팠다.
승점 54점에 머물며 리버풀(56점)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았다. 4위 맨유(63점)와의 승점차가 9점으로 벌어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