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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입스위치 타운이 4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승격했다.
올 시즌 입스위치 타운의 승격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가공할 만한 공격력에 있다. 45경기에서 무려 99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2.2골에 해당하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한 것. 공격수 코너 채플린(26골)과 올라인카 라다포(16골)는 42골을 합작해 팀 득점의 42.4%를 책임졌다.
특히 지난 4월 치른 8경기에서 터뜨린 27골은 1964년 9월 볼턴 이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월간 팀 최다골 부문에서 4위 안에 드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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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막대기 사이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면, 스트라이커가 그들이 성취하려고 하는 것과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명확했을 때 아마도 그건 내가 가장 취약하다고 느꼈던 부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