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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성남과 2019년 이후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K리그2에 돌아온 성남FC를 상대로 승리에 나선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주춤했던 기세를 양산에서 다시 끌어올려 확실한 선두권 자리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안산전 이후 "계속된 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재현의 첫 골과 함께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음 성남전에는 승리를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경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