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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철기둥' 김민재(27)의 대체자 찾기에 혈안인 나폴리가 또 한 번의 대박을 준비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마시밀리아노 마달로니 코치의 눈을 믿고 있다.
그러면서 "김민재 대신 조르조 스칼비니? 볼로냐의 욘 루쿠미가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내고 있어 모두가 원하는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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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로니 코치는 김민재처럼 '잭팟'을 터뜨릴 대체자로 볼로냐의 루쿠미를 꼽고 있다. 콜롬비아 출신 센터백 루쿠미는 올 시즌 리그 3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두 차례밖에 교체되지 않았다. 2632분을 소화했다. 옐로카드를 8장 받은 부분은 면밀하게 살펴봐야 하겠지만, 마달로니 코치가 추천할 정도의 중앙 수비수라면 일정 부분 김민재 대체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