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사실상 첼시의 새 감독으로 결정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처음부터 난관을 만났다. 팀 개편의 키 플레이어로 여기고 있는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24)가 '새로운 첼시'에 남지 않을 전망이다.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
그러나 포체티노는 첼시 부임 직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그는 팀을 전면적으로 개편할 계획을 세우며 마운트를 '새로운 첼시'의 키플레이어로 설정했다. 당연히 구단 측에 마운트와의 계약 연장을 요청했다. 마운트와 첼시의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포체티토가 원하는 '팀 개혁'을 위해서는 마운트의 계약 연장이 필수다.
|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