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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페인 명문 애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사실상 '골든보이' 이강인(22·마요르카) 영입전에서 발뺐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AT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건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위해 가격을 부풀리기 위한 환경적 관심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현존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스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2000만유로를 투자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의 보도도 신뢰도가 높아졌다. 이 매체는 AT 마드리드는 마요르카가 설정한 2000만유로의 바이아웃을 '선수+현금' 형태를 통해 깎으려는 계획도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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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강인에게 공식적으로 러브콜을 보낼 시점은 해리 케인의 거취가 결정난 뒤다. 케인이 이적을 택할 경우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 공격수 영입에 나서야 한다. 그 중 한 명은 브라이턴의 에반 퍼거슨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이강인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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