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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민재 나간다고 호들갑 떨 필요없어."
당연히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가운데, 뉴캐슬, 첼시,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등이 김민재를 주시 중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맨유의 타깃은 김민재는 올 여름의 바겐세일'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포브스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센터백 이적료 중 10번째 정도 금액이지만 김민재의 가치를 생각하면 좋은 거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고, 공을 가로챌 줄 안다. 빌드업 할 수 있는 패스능력도 있다'며 '김민재는 수비수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영국 무대에 적응하는데 거의 시간이 필요없다. 병역혜택까지 받았다. 그와 계약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니다'고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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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