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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역을 앞둔 권창훈(29·김천 상무)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권창훈은 지난 2021년 12월 27일 김천에 합류했다. 6월 26일 제대를 '명' 받는다. 다만, 권창훈은 그동안 쌓인 휴가 때문에 전역 한 달여 전 팀을 떠난다. 그는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홈경기 뒤 팬께 이별 인사를 했다.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권창훈의 미래를 응원했다.
권창훈은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는 "아직 정확히 말씀 드릴 것은 없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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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