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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계속해서 "로소네리(AC밀란)는 스퍼스와 거래를 성사시킬만한 카드가 한 장 있다. 손흥민과 하파엘 레앙과 트레이드를 제안할 수 있다. (이적이 성사되려면)토트넘이 손흥민 외에도 이적료 3000만~4000만유로(약 426억~약 569억원)를 더해야 한다. 나이와 최근 경기력 측면에선 레앙이 손흥민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포워드는 스스로 인정한 것처럼 올해 다소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 활약은 지난 몇 시즌 퍼포먼스와는 차이가 있다"고 꼬집었다.
포르투갈 출신 레앙은 올시즌 세리에A 33경기에서 13골을 기록,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