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옳았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사과했다.
메트로는 '마르티네스가 EPL 무대에 오기도 전에 그가 맨유에 적합한지 의구심을 나타내는 사람이 많았다. 캐러거도 그의 높이에 의구심을 가졌다'고 했다. 실제로 캐러거는 지난해 8월 "마르티네스는 그 어떤 선수보다 작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뚜껑을 열었다. 마르티네스를 향한 의심의 시선은 모두 사라졌다.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를 소화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유니폼을 입고 정상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그야말로 세계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