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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선수들의 여자축구 응원 릴레이 감사드린다."
지 회장은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을 비롯해 윤태진 아나운서와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이현이, 채리나 등 많은 연예인 및 선수들이 WK리그와 선수협을 응원하는 여자축구 응원 릴레이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난다"면서 "'골때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축구에 관심을 두게 되고 축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대한축구협회 이사직을 맡은 만큼 동호인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축구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이다. 팬서비스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가애 선수협 이사 역시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 늘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WK리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여자축구를 응원하는 W표시와 함께 선수협 태그를 포함한 사진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