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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공개 비난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팬들은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토트넘은 내가 친분이 없는 유일한 구단이다. 내가 구단을 맡았던 기간 코로나19 탓에 경기장이 비어 있었다. 레비 회장이 내게 많은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레비 회장이 고용하고 해고한 세 명의 매니저 중 첫 번째였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그의 뒤를 이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