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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여름 '골잡이' 해리 케인(30)을 영입하려는 맨유의 시나리오가 틀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결국 맨시티가 엘링 홀란을 영입하면서 케인의 아쉬움을 털어냈지만, 케인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영입 공세에 나서더니 올해에는 맨유가 영입전에 가세했다. 최근까지도 케인 영입 레이스에서 가장 앞선 팀은 맨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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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자르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 남겠다는 생각이다. 아자르는 "솔직히 차기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이다. 내 마지막 계약을 축하하고 싶기 때문에 남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벤쿠버가 아자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여기에 케인 영입 희생양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