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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4000만파운드.
그럼에도 빛나는 선수가 있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다. 워드-프라우스는 이번 시즌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다해냈다. 당연히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더선'은 사우샘프턴이 다음 시즌 팀 재건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워드-프라우스를 매각할 수 있으며, 최소 4000만파운드(약 653억원)의 거액을 받길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과의 계약이 아직 3년 더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