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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 코리아가 21일 오후 8시 30분에 진화스타디움(중국)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2차전 한국(원정)-태국(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배당률을 공개한 결과, 한국의 승리 예상이 76.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황선홍호, 항저우 AG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 쿠웨이트에 이어 연승 가능성 높아
이번 태국전역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를 반증하듯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일반 게임 배당률에서는 한국의 승리 확률이 76.5%로 집계됐다. 한국의 지난 쿠웨이트전 승리 확률도 태국전과 비슷한 77.2%였다.
다만, 경계해야 할 부분도 존재한다. 자만심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와 상황이 비슷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당시 한국은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서 6대0 대승을 거둔 후,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에서 1대2로 패해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1차전 승리 이후 순항하고 있는 황선홍호의 연승을 기대하는 팬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주어진 '한국 승리'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반대로 선수들의 '자만심'이나 '2차전 쇼크' 등과 같은 이변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두는 팬들이라면 승리 확률이 낮지만, 배당이 높은 '양팀의 무승부' 혹은 '태국 승리'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게임이다.
한편, 한국(원정)-태국(홈)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이외에도 축구토토 매치 8회차, 프로토 기록식 80회차(G, H, I, J게임)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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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태국전에서 한국 승리 확률 76.5%…](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9/21/2023092101001613900203791.jpg)
![[토토]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태국전에서 한국 승리 확률 76.5%…](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9/21/202309210100161390020379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