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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승규(알 샤밥)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김승규는 18일 훈련 도중 진행한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1차전 바레인전을 소화한 후 2차전 요르단전부터 조현우(울산 HD)가 골문을 지켰다
동시에 대표팀은 훈련 파트너를 긴급 수혈한다. 김준홍(김천 상무)이 합류한다. 대체 발탁은 아니다. 연습 파트너로 소집된다. 골키퍼 2명으로는 훈련이 어렵기 때문에 연습 파트너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준홍은 지난해 9월 유럽 원정과 10월 국내 친선 A매치에 소집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