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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크라(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Exciting'한 결과였다."
한국은 31일 오전 1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경기 뒤 클린스만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양 팀 합해 6골이 터진 흥미진진한(exciting) 경기였다. 경기 끝나기 전 말레이시아가 득점을 하며 박진감이 넘쳤다. 화가 나고, 불만도 있다. 3실점 중 2실점은 아쉬운 판정이기도 하다. 상대 페널티킥 판정도 그렇고, 황인범에 파울이 가해진 장면에서 득점이 인정된 것은 상당히 안타깝다. 85-15로 점유율이 나왔다. 코너킥과 기회는 잘 모르겠다. 이런 경기에서 아무리 2점을 앞서도 그 다음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실점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특히 역습 수비 상황에선 선수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 분명 보완하고 분석해야 할 점이다. 다시 짚고 넘어가겠다. 조별 라운드는 이제 끝났다. 토너먼트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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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31일 오전 1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 대결을 벌인다.
알와크라(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