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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유럽 제패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3월 A매치 휴식기에 비상이 걸렸다.
케인은 지난주 다름슈타트전에서 골대와 부딪혀 발목을 다쳤다. 대표팀 합류 이후로도 실내 훈련에 임하며 A매치 출전 가능성을 살폈다. 하지만 두 번째 A매치에 나서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독일 스카이는 케인이 31일 도르트문트와 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할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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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한국 수비수 김민재를 비롯해 각국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추가로 부상을 당하지 않기를 바랄터다. 뮌헨은 DFB 포칼에서 조기 탈락했고, 분데스리가에선 리그 선두 레버쿠젠과 승점 10점차로 벌어진 상태다. 챔피언스리그는 유일하게 남은 희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