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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스터시티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그리고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정된 구단 행동 강령은 여자 축구를 전문화하려는 클럽의 지속적인 노련의 일환이다. 선수, 코치진 사이에서 성과 중심의 문화를 장려한다"고 부연했다.
제니퍼 포스터 코치가 커크 감독을 대신해 계속해서 팀을 이른다. 다만 레스터시티는 새로운 감독 선임도 시작한다고 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커크 감독은 200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하이버니언에서 17세 이하 팀을 이끈 후 브리스톨시티 위민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어 에버턴과 레스터시티 위민을 이끌었다.
여자 축구계에선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