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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승점 3점을 노리는 이민성 대전하나 감독과 박태하 포항 감독이 최정예 카드를 빼들었다.
포항은 주중 수원FC전(1대1 무)과 비교해 필드 플레이어 절반을 바꾸는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조르지, 김인성 한찬희 어정원 박찬용이 새롭게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조르지와 윤민호가 4-4-2 포메이션에서 투톱을 맡고, 김인성 한찬희 오베르단, 백성동이 미드필드진에 배치된다. 어정원 이동희 박찬용 완델손이 포백을 구축하고, 황인재가 골문을 지킨다. 이승환 아스프로, 김륜성 이동협 김종우 김동진 정재희 이호재 허용준이 대기 명단에 포함했다.
대전은 5경기에서 1승 2무 2패 승점 5점을 기록하며 10위에 위치했다. 포항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3위를 달린다. 최근 양팀의 상대전적에선 포항이 압도적 우위에 있다. 리그에서 2010년 4월 패배 이후 14년째 패배가 없다. 최근엔 3연승 및 14경기 연속 무패 중이다.
대전=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