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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양구 페스티벌)이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학교 1학년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량 점검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한축구협회 승인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양구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양구군축구협회 이주형 회장은 "국토정중앙 양구에서 중학교 1학년 축구 선수들의 기회의 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마련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양구에서 엘리트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양구에 오시는 선수단, 지도자 및 학부모님들이 대회를 통한 스포츠 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제공하는 대회로 ㈜리본코퍼레이션랩의 김학인 대표 이하 운영진과 강원도축구협회의 대회운영을 함께 지원하겠다. 더불어 양구군의 스포츠메카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구군 서흥원 군수님 이하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양구군 서흥원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양구를 찾아주는 중학교 1학년 축구 선수들을 환영하며,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를 목표하는 축구 꿈나무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님들께서 양구에서 좋은 추억의 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