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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입지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파메카노가 매각 1순위로 지목된 이유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우파메카노는 지난 시즌 그의 활약이 바이에른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판단이 섰다. 우파메카노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너무 많이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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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성공하지 못할 경우에 팀 전체적으로 크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바이에른에 굉장히 중요하다.
다만 김민재가 있는 센터백진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매각 후보에 올랐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독일 유력 매체들은 김민재를 매각 후보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꾸준히 매각 1순위로 언급되는 선수는 우파메카노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으로 합류할 때만 해도 월드 클래스급 수비수로 성장할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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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바이에른과 타의 협상은 마무리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중이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수비수다. 안정감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 밑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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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현 단계에서는 바이에른과 레버쿠젠의 구체적인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일단 선수 측과 이적을 위한 준비를 했을 뿐이다. 타는 레버쿠젠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레버쿠젠은 선수의 잔류를 원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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