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경기 뒤 김 감독은 "(A매치 휴식기) 2주 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술, 패턴, 분위기 등 여러가지를 많이 신경 썼다. 경기에서 다 나왔다. 골이 조금 더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비겼지만 희망을 본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은 이날 좋은 기회를 잡고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좋은 기회가 오기 쉽지 않은데, 좋은 기회가 왔다. 결과적으로 무조건 넣었어야 하는 골도 있었다.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과정을 보고 싶다. 예전과는 다르게 상대를 공략하는 다양성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전북은 22일 대구FC와 대결한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