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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랑스가 첫 승을 거뒀다. 다만 상대 자책골로 이긴 멋쩍은 승리였다. 프랑스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24 D조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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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선제골을 넣었다. 2분 후 음바페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자리를 바꾸었다. 상대 수비를 스피드로 제친 후 그대로 크로스했다. 이 볼이 오스트리아 수비수 위버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위버의 자책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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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후반 35분 라이머가 방무가르트너에게 패스했다. 바움가르트너가 슈팅을 시도했다. 메냥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9분 음바페는 오스트리아 수비수 단소와 부딪혔다. 음바페의 안면에 출혈이 발생했다. 결국 음바페는 교체아웃됐다.
추가시간 9분. 오스트리아는 공세를 펼쳤지만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프랑스가 1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