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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내부 분열설'에 휘말렸다.
뚜껑을 열었다. 승리의 중심엔 '에이스' 벨링엄이 있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벨링엄은 전반 13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오른 측면에서 부카요 사카가 상대 태클 속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했다. 벨링엄은 경기 뒤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경기 뒤 영국 언론 BBC는 '벨링엄은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개인 활약으로 잉글랜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왜 그가 잉글랜드의 새로운 슈퍼스타인 지 정확히 보여줬다. 타고난 재능과 자질, 거만함이 뒤섞인 듯한 위풍당당한 모습은 왜 그가 잉글랜드의 에이스인지 보여줬다. 어린 선수치고는 놀라운 성숙함을 보였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프리롤을 맡고 있다. 경기장 곳곳에서 모든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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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잉글랜드는 21일 덴마크와 2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