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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뜻은 확고하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을 원한다. 그렇다고 에버턴이 원하는 금액을 줄 마음은 없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에버턴에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맨유는 이에 답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벌써 라파엘 바란, 앤서니 마샬 등과 계약 만료로 결별했다. 맨유는 특히 센터백 보강에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언론 더선은 '맨유는 2023~2024시즌 센터백 부상이 많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바란, 조니 에반스 등이 모두 문제를 겪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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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맨유는 더 이상 예전처럼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낼 수 없다. 더 엄격한 재정 제약 속에서 팀을 꾸려야 한다. 맨유는 일부 선수 매각으로 1억 5000만 파운드 이상을 모금하겠단 계산이다. 이를 활용해 새 시즌 스쿼드 보강에 나서는 것이다. 맨유는 현재 안드레 오나나, 디오고 달롯, 마르티네스,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아마드 디알로, 라스무스 호일룬 등을 제외한 대부분 선수에 대한 제안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