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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의 토트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1호 영입도 아니다.
그리고 '유벤투스와 애스턴빌라가 더글라스 루이즈, 사무엘 일링 주니어와 맥케니의 스왑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키 포인트는 맥케니와 유벤투스가 합의해야 할 계약 종료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가대표인 맥케니는 독일 샬케04의 유스 출신이다. 샬케04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0~2021시즌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임대를 거쳐 2021년 3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2023년 1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6개월간 활약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또 변화를 맞았다. 티아고 모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런데 모타 감독은 맥케니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애스턴빌라와의 스왑딜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