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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포르투갈 출신 장신 공격수인 호날두 타바레스(27)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등록명은 '호날두'이며, 배번은 70번이다.<스포츠조선 6월12일 단독보도>
호날두는 "서울이라는 큰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내 강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침투와 드리블이다. 공수전환이 많은 한국 축구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팀이 파이널 A에 진출하고 우승 경쟁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짓고 서울에 합류해 컨디션 회복에 힘쓰고 있는 호날두는 K리그 무대 데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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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