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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 사과마저 거부했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조별리그 B에서 알바니아(2대1 승)-스페인(0대1 패)-크로아티아(1대1 무)를 상대로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특히 크로아티아와의 최종전에선 경기 종료 직전 마티아 자카니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가까스로 16강전에 올랐다. 하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완패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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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