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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내 친구 클롭은 패럴림픽의 열렬한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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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금메달 레전드로서 우승후보가 아닌 신인으로 새 도전에 나선 차이즈는 "나는 배드민턴에서는 신인이다. 나는 그 부분을 즐기고 있다. 모든 관중들에게 내가 모든 포인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고 코트에 내 투혼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나를 상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차이즈는 29일 오후 7시30분 라샤펠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장애인배드민턴 남자단식 조별예선에서 영국 대니얼 베델을 상대로 파리패럴림픽 첫 경기에 나선다. 이어 30일 오후 5시30분 우크라이나 올렉산드르 카이르코프와 맞붙는다. 관중석에서 클롭 감독을 찾아내는 일도 스포츠 팬들에겐 즐거운 '깨알' 관전포인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