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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스포츠에이전시,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한 MOU 체결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5-02-06 17:44


SH스포츠에이전시,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유소년 축구 발전 위…

6일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에서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민)이 글로벌 인프라 구축 및 국내외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와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국제 축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국내외 유소년 축구 대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이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선수 매니지먼트와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및 세계 무대에서 유소년 축구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 김덕민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아시아 및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의 문을 넓히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는 국내외 프로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구단 운영 컨설팅, 스포츠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축구 네트워크 구축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청년스포츠사회적협동조합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스포츠 문화 창출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유소년 축구 교실 운영, 지역 대회 지원,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시아와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유소년 축구 인재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누리고,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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