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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본머스의 수비수 딘 하위선이 올 여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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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김민재를 원하는 팀은 하위선을 원하는 팀과 겹친다. 일단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보낼시, 하위선을 대체자로 영입하겠다는 생각이다. 첼시와 뉴캐슬 역시 김민재를 원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두 팀 모두 수비 보강이 필요한데, 2년 전 김민재가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기 전에도 두 팀은 김민재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만약 하위선이 자신의 거취를 일찌감치 결정할 경우, 김민재를 향한 구애는 더욱 거세질 수 있다.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보내지 않을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